식품의약품안전처는 8.14.(수)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청년층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2학기 개학과 함께 대학가에서 대학생과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에 일부 대학교를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활동을 이어오던 민간 단체인 ‘답콕’에 식약처가 협력을 제안하면서 마련됨.
- 8월부터 연말까지 총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번 예방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학군단 후보생(ROTC) 등 집단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등으로 이뤄짐.
- 답콕(DAPCOC) 연구 및 사업개발원장이자 본 사업을 주관하는 총신대학교 중독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는 “캠퍼스 내 대학생·유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식약처와 협력하여 대학가 내 올바른 마약류 인식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붙임> 답콕(DAPCOC)의 대학교 교육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