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7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 ’24년 하반기 지역청년 취업지원 강화방안을 논의·발표하였다고 8.14.(수) 밝혔다.
- 기재부는 7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취업자수 증가폭도 두 자릿수(17.2만명)를 회복하는 등 5·6월에 비해 고용증가 흐름이 강화되었고, 특히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고용 증가를 주도하였고 밝힘.
- 특히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 건설일자리 수요 보완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 일용근로자 맞춤 현장형 고용서비스 제공 및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준하는 수준으로 건설근로자에 대한 전직 및 생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또한, 7월 발표한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취업 졸업생에게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청올플)」 시범 운영을 8.16일부터 개시하겠다고 밝힘.
- 마지막으로, 업종·대상별 일자리 어려움에 대한 맞춤 지원과 아울러,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기업 구인난과 구직자 취업난 사이 간극을 빠르게 해소하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전반적 혁신 또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