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결과 20곳(3,704호)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8.15.(목) 밝혔다.
-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특화주택은 ’24년 상반기 공모에 서울 대방동 군부지, 세종시 공동캠퍼스, 경기 광명등 미혼 청년, 대학생들의 주거 수요가 높은 곳들이 선정됨.
- 일자리 계층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맞춤형 임대주택은 ’24년 공모에 전북 고창, 경북 고령 등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주거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다수 제안됨.
-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여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24년 공모에 충북 괴산, 강원 평창 등이 제안함.
-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 공모에는 8월 중에 신설될 예정인 지역제안형 유형을 신규로 공모하는 만큼 지자체들의 참여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어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2024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지구(20곳)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