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8.27.(화) 부산 벡스코에서 미국 지질조사국과 야생동물 질병 관리를 위한 연구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체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야생동물 관련 질병이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 양 기관이 각기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야생동물 질병 공동대응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음.
- 양 기관은 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야생동물 질병 감시 시스템 구축, △데이터분석 도구 개발 및 조기경보 정보 공유, △교육·훈련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임.
- 특히 사람과 가축 질병의 시작점에 있는 야생동물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음. 또한 데이터를 분석·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임.
<붙임>
1. 협력의향서(안)
2. 관련 참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