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27.(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철도·대중교통 시스템 등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4차 한국-말레이시아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발주처와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기업과 말 교통 공기업들이 함께 하는 협력 네트워크 행사도 진행하였음.
- 양국은 대중교통 혁신, 물류 서비스 선진화, 광역교통 개선 등을 주제로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으며, 특히 말측의 관심이 높은 우리나라의 GTX 사업과 첨단물류 정책에 대해 상세히 토의를 진행하였음.
- 아울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말레이시아 교통부 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추진 등 양국의 구체적인 교통협력 방안도 논의하였음.
- 협력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특히 페낭 경전철 구축 사업(MRTc 발주 예정), 대중교통 요금 결제 시스템 구축사업(Prasarana 발주) 등에 대해 말측의 관심을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