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9.4.(수)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이날행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9.4일(수)부터 9.6일(금)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24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EEP 30 등 산업부문 효율목표제도 소개, ’24년도 추진경과 보고 등을 진행함.
- KEEP 30 참여기업의 1차 년도(’23) 이행실적을 집계한 결과, 30개 기업의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율은 2.2%로 당초 목표인 1%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KEEP 30, 중소·중견기업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등 효율개선 정책 추진이 민간의 에너지 효율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됨.
-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의 효율투자는 ’19~’22년까지 감소하였으나, ’23년에는1조 3,654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함. 특히, 산업부문은 32% 증가하여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함.
- 김현철 에너지효율과장은 “근본적인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소비구조로의전환을 위해서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현장의 효율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설비교체, 공정개선, 데이터 활용 등 효율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에너지 다소비기업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함.
<붙임> 행사 개요 및 관련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