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9.3.(화) 밝혔다.
-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되었음.
-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음.
- 이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으며, 전국 2,027개의 반에서 시간제 보육이 제공되고 있음.
- 이번 제공기관 확충으로 부모님들이 집 가까이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높아지고, 아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붙임>
1. 시간제 보육 지원 사업 개요
2.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