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IEA, 대한상의, CF연합은 9.4.(수) 세계 주요국·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CFE 서밋」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는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진행되는「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일환이며, ①CFE 리더 라운드 테이블, ②한-IEA 포럼, ③CFE 이니셔티브 등 3개 컨퍼런스가 순차적으로 진행됨.
-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선진국 중심의 재생에너지 요구는 개도국과 제조업 중심 국가들에게 ‘사다리 걷어차기’이며, 실질적 탄소중립에 한계”가 있고, “CFE 이니셔티브는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로서, 탄소중립 관련 민간의 다양한 필요를 정부 지원에 반영이 가능”하고, “전력 외에도 산업공정 부문에서 주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이행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 선택지가 대폭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는 데 공감하며, 조속한 CFE 이행기준 마련을 주문함.
- 한편, 산업부는 올해 10월「청정에너지장관회의」 계기에 주요국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켜 CFE 이행기준 마련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1. 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개요
2. 한-IEA 포럼 개요
3. CFE 이니셔티브 컨퍼런스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