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천리안위성 2호 운영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9.5.(목)부터 이틀간 부산코모도호텔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 첫날인 9월 5일에는 미국 해양대기청 소속 이윤진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관측구역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요소 등 정지궤도위성의 활용 방안을 제시함.
- 이후 △기관별 위성 운영 현황 및 계획, △천리안위성 검보정 연구 및 자료 개선 성과, △천리안위성 산출물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사례, △융복합 활용 연구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됨.
- 이튿날인 9월 6일에는 기관 간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와 천리안위성 2호 복사·기하 보정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계획 등을 상호공유하고 토의하는 실무회의가 열림. 아울러 국가 해양·기상· 환경 현안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임.
- 협의체는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관련 연구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위성자료가 생산되고 효율적으로 배포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임.
<붙임>
1.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 일정(안)
2. 제6회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