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은 9.3.(화)~9.4(수),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개회사 그리고 마수드아메드 글로벌 개발센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주요 연사가 다섯 가지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음.
- 우선 마수드 아메드(Masood Ahmed) 글로벌 개발센터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분절화, 기후변화, 빈곤확대 등 세계 경제의 취약성 확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였음.
- 특히, IMF, WB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기후변화, 취약국 지원 등 문제에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의사결정 구조에서 개도국의 목소리 확대, 다자무역질서 회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음.
- 기획재정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정책 제언들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과 10월 개최 예정인 G20 재무장관회의 등을 통해 국제사회 논의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
<별첨>
1. 2024년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프로그램
2. 2024년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주요 연사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