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근절과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전국 고용노동관서 기관장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9.5.(목) 밝혔다.
- 고용노동부는 회의에서 임금체불·근절을 위한 적극적 관리방안을 시달하면서 추석 전 사업장 감독, 신고사건 신속처리 등에 전념하고, 관할 지역의 임금체불과 청산 현황을 점검하도록 지시하였음.
- 이에 전국 지방고용노동청장은 한 명의 임금체불 피해자도 없을 때까지,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각 지역의 임금체불 및 청산 현황과 함께, 악질 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수사 강화, 추석 명절 체불신고 전담창구 운영 등 대응 계획을 보고함.
-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노동약자 보호강화 방향도 공유되었으며, 이는 임금체불 근절 노력에 더해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여, 어려움 을겪는 노동약자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임.
<붙임> 고용노동부 장관 모두 말씀 및 전국 기관장 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