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9.5.(목) 15시 기준으로 한강 팔당호와 금강유역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반면 진양호는 올해 7월 17일 경보가 해제되었다가 이날 9월 5일 다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옥정호는 올해 처음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음.
- 아울러 낙동강 유역 진양호 및 섬진강 유역 옥정호에서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7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음.
- 팔당호 댐 앞에서는 올해 8월 22일 관심 단계가 처음으로 발령된 이래 14일간 지속되었으며 8월 26일과 9월 2일에 이곳에서 측정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관심 아래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되었음.
- 환경부는 조류경보제 발령지점 인근 정수장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는 등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 조류 차단막 설치, △ 심층 취수, △ 정수처리 강화 등 취·정수장 운영을 강화하고 있음.
<붙임> 조류경보 지점도 및 발령 현황 기준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