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9.5.(목)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에서 특구의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번에 준공되는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정부지원에 더해 지방비 63억여 원을 투입하여 김천시 율곡동 1092번지에 2,531㎡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준공식을 개최하였음.
- 준공식에서는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음. ▲먼저, 친환경 도심물류용 화물 전기자전거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독일의 Rytle社와 특구기업 (주)에코브, ㈜HL만도 는『신제품 공동개발 및 사업화 상호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음. ▲또한,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특구사업자인 쿠팡 및 피엘지와 협력하여 『도심 주차장을 활용한 생활물류플랫폼 실증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정부와 특구 사업자 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음. 특히 동 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규제해소를 넘어서서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 국내외 인증 및 안전기준 마련, 해외 표준화 참여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였음.
<참고>
1.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 개요
2. 화물용 전기자전거 글로벌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