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과 국무조정실은 9.5.(목)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과업 심의 관련 조달청이 대행하는 첫 번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들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올해 국무조정실에서 발주 예정인 13개 사업의 과업 내용을 검토하고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눔.
- 이번 사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서 성과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다른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우선 과업 심의 대행 서비스는 앞으로 중립적 전문기관인 조달청에서 과업 심의를 담당함으로써 사업자와 발주기관의 갈등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됨. 이와 함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반복되는 과업심의위원회 운영 부담 경감 및 조달청 통합 개최로 기관별 예산 중복 지출이 크게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