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4% 감소한 6억 2,420만톤으로 나타났다고 9.10.(화) 밝혔다.
- ’23년 잠정배출량의 구체적인 수치 변화를 살펴보면, 전환 부문에서 발전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함.
-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발전인원전(4.4TWh↑)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3.5TWh↑)의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전환(전기·열생산) 부문 배출량이 7.6%(16.5백만톤) 감소함.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국제에너지기구 등 국제사회에서 공개된 통계 정보를 분석한 결과, ’23년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개도국은 증가(중국 4.7%↑, 인도 7%↑)하고 선진국은 감소함.
- 정부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긍정적이지만,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고려할 때 배출량을 더욱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며, 감축의 속도가 다소 더딘부문들에 대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밝힘.
<붙임>
1.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2.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개편 전·후 변화
3.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 및 관리대책(안)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