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은 9월 9일(월) 서울세관에서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를 만나 아프리카 지역의 관세행정 현대화와 무역 원활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3일 「한국 관세청과 AfDB 간 세관 개혁 및 현대화 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비망록」이 체결된 이후, 아프리카 개발은행 회원국에 대한 관세행정시스템 구축, 세관직원 능력배양, 세관 현대화 정책 공동연구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음.
- 이 자리에서 솔로몬 퀘이너 부총재는 아프리카 지역의 관세 분야 개선을 위해 한국 관세청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한국 관세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