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9.10.(화) 롯데타워스카이31에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 학술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미국, 벨기에의 자연사 박물관, 디지털 표본 전문가들과 국내의 생물표본 및 자연유산 디지털이미징 전문가들이 생물표본의 장기 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한 최신 기술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펼침.
- 먼저 행사 1부에서는 서경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표본보전부 부장이‘담수 생물표본의 디지털화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함. 이어서 빈센트스미스 런던 자연사박물관 팀장은 ‘자연유산의 디지털 전환의미’에 대해, 지니 날트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팀장은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의 대량 디지털화 방법’에 대해 각각 소개함.
- 행사 2부에서는 조나단 브레코 중앙아프리카 왕립박물관 연구원이 ‘자연수집품의 디지털 전환 최적 기술’을 주제로 발표함. 이어서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표본의 정밀한 3D 디지털화 및 표현을 위한 첨단 기술 적용’에 대해, 조영훈 국립공주대 교수는 ‘생물표본의 아카이빙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각각 소개함.
<붙임>
1. 2024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
2. 발표연사 정보
3. 생물표본 디지털 전환 개념 및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