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9.12.(목)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고정밀 PNT 위성 위치정보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PNT는 Positioning(위치), Navigation(항법), Timing(시각)의 약자로, 이동체등의 위치 및 속도를 정밀 계산하여 제공하는 정보임. 이는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이나, 자동차 내비게이션, 측량 등에 활용되고 있음.
-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자율화·무인화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cm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해양 위치서비스 기술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하고 있음.
- 해수부에서 연구개발한 ’센티미터급 고정밀PNT 위치정보 기술‘이 이동통신 3社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자율운항체, 해양조사·준설 등은 물론 금융·전력·통신·농업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임.
- 이날 체결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동통신 3社 김경덕 SKT 부사장, 신수정 KT 부문장, 권용현 LG유플러스 부문장이 참여하여 서명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