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10.(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교수진과 환담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개최된 「원자력 원로 간담회」에 이어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한 각 계의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음.
- 대화에서 산업부는 정부가 추진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대화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학과장은 외부 환경과 무관히 우수 원자력 인재를 일관되게 양성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조성을 정부측에 당부하였음.
- 산업부는 국민적 인식 제고를위한 전공생들의 창의적인 대안과 학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원자력분야 산학/국제협력 활성화 등 학계 건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음.
<붙임> 서울대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 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