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를 9.11.(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중공업 장해기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HD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3명이 정부표창을 받았음.
- 산업부는 축사를 통해, 우리 조선기업들이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박 수주 등을 통해 약 200조원에 달하는 3~4년치 안정적 일감(3,911만 CGT. 7월 말)을 확보한 것을 치하하고, 향후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였음.
- 또한, 조선산업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부족, RG발급 애로 등을 더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조선현장의 숙련인력 확보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하여 외국인력 활용 제고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하였음.
- 마지막으로, 산업부는 ’24년중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슈퍼 을 조선 기자재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나아가 조선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것이라고 강조함.
<참고>
1. 제21회 조선해양의날 행사개요
2. 정부 포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