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7.(토)~1.0.28.(토)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는 2024년 어린이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 전체 1만 8백여 곳 중 6천 8백 개소를 점검했고,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시설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임.
-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이며,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임.
-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