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12.(목) 「통화신용정책보고서」(’24.9월)를 발표하였다.
[통화신용정책 운영]
-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유지.
- 물가의 목표 수렴에 대한 확신이 커진 가운데 성장세가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를 좀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함.
[통화신용정책 운영 여건]
-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지만 내수가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음.
- 앞으로는 내수가 회복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임.
-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가면서 8월 중 2.0%로 낮아졌음.
- 앞으로도 물가는 낮은 수요 압력 등으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전망임.
-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되었음.
- 앞으로 가계대출 불안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음.
[향후 통화신용정책 방향]
- 앞으로는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물가,성장,금융안정 등 정책 변수들 간의 상충관계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기 등을 검토해 나갈 것임.
<붙임>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