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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 산업입지정책과
2024.09.12 6p
정부는 산업단지를 청년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업단지에 문화를 입힌 ‘문화융합 선도산단’을 ’25년에 3개, ’27년까지 10개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고 9.12.(목) 밝혔다.

-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한 바 있음.

- 이에 국토부와 산업부, 문체부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를 구성(3.15)해 현장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하였음.

- (주요 내용)
① 산업단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
②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
③ 산단 근로자의 경우 시세 대비 35~90%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
④ 문화·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
⑤ 노후산단을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의 실험무대로 전환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 등임.

- 정부는 산업단지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서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힘.

<참고> 산업단지 변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