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9.12.(목), 한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자원공학 전공 학생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정부 자원개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발표한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서 국가 자원안보 확보에 있어 자원개발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공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함.
- 학생들은 최근 자원안보와 자원개발이 다시 주목받으며 기대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 채용인원은 여전히 적다며, 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보다 많은 첨단기술 실습 및 해외공학도·전문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요청함.
- 이 자리에 참석한 방선택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은 지난 15년간 한양대와 진행해온 산학협력의 성과를 설명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고 기업은 역량 있는 학생을 꾸준히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함.
<붙임> 한양대 「자원공학 전공 재학생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