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아시아 회원국을 대상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워크숍」과 「검역본부·세계동물보건기구 공동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을 9.3일~12일 열흘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의 8개 표준실험실을 중심으로 아시아 회원국에 대한민국의 케이(K)-동물질병진단·방역 선도기술을 전수·공유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아시아 16개국 16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음.
-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동물질병 8종에 대한 교육 외에, 올해 5월 지정된 세계 최초 육상·수산 분야 통합형 ‘진단 표준물질 국제 보급 및 표준화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 소개도 진행해 동물질병 진단역량을 더욱 높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