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4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는 156.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하였다고 9.13.(금) 발표하였다.
- ’24년 2분기(4~6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56.6억 달러로 전년 동기(161.0억 달러) 대비 2.7% 하락함.
- 총투자액에서 회수금액(지분매각, 청산 등)을 차감한 순투자액도 123.3억 달러로 전년 동기(131.3억 달러) 대비 6.1% 감소함.
- 업종별 투자규모는 금융보험업(53.3억 달러), 제조업(36.1억 달러), 광업(16.0억 달러), 정보통신업(13.2억 달러) 순이며, 총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중에도 광업 및 정보통신업에서는 투자가 증가함.
- 지역별로는 북미(70.0억 달러), 아시아(33.0억 달러), 유럽(21.0억 달러)의 비중이 높으나 전년 동기 대비 투자액이 감소하였으며, 중남미, 대양주,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는 투자액이 상승함.
- ’24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156.6억 달러)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및 고금리 장기화, 글로벌 분쟁사태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됨.
<참고>
1. ’24.2분기 해외직접투자 세부통계
2. 해외직접투자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