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9.13.(금), 환경부장관이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전기차 충전소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음.
- 아울러 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소방서, 충전사업자 등 관련자에게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없도록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제거해 줄 것을 강조했음.
- 환경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함께 이중 안전장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제어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고, 이미 설치된 완속충전기도 사용연한(5년 이상)과 주변 소방시설 등을 고려하여 스마트 제어 충전기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임. 또한, 충전 중 배터리 정보를 제공받아 충전량 제어, 화재 원인진단 등에 활용할 예정임.
<붙임>
1.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현황.
2.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