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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
2024.09.19 3p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월 18일(수)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110여 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9월 19일(목)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 9월 18일(수)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 1마리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소 5마리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음.

- 대책본부는 경기 여주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5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임.

- 발생 및 인접 7개 시·군(여주·이천·광주·양평·원주·충주·음성)에 대해 9월 18일(수) 19시 30분부터 9월 19일(목) 19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음.

- 9월 현재 소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이번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마릿수는 총 5마리로 국내 소 사육 마릿수 343만 마리를 고려 시 국내 소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