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0.2.(수), 「한국형-자료·매체 전략 자금(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KT, SKBroadband, LGU+, CJ ENM 등 8개 기관과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음.
-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방송자료 지식재산권(방송콘텐츠 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매체·자료(미디어·콘텐츠) 산업 융합 발전방안’의 핵심과제임.
-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략자금 조성은 한국 방송자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 라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 방송·매체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라고 밝혔음.
- 유상임 장관은 “전략자금(전략펀드)을 통해 우수한 방송 자료에 투자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방송자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체부와 머리를 맞대고 동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음.
-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략자금(전략펀드)의 모자금(모펀드)결성 및 운용계획 수립(’24.10월), 자자금(자펀드) 출자사업 공고(’24.11월), 자자금(자펀드) 선정 및 결성 개시(’24.12월)를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시장 내 투자금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