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4.(금), 국내 최대 무역항이자 세계 2위 환적 거점 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수출입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항만물류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항 추진현황 및 금년 4월 개장한 7부두 운영현황과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 김윤상 차관은 우리 항만이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항만 구축 및 항만 장비산업 발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부산항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부산항 배후단지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발주(‘24.하), 진해신항 공사 착공(’24.하) 등 예정된 사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함.
- 이어 인근의 가덕도 신공항 사업대상지를 살펴본 김윤상 차관은 신공항이 건설되면 남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부산·진해 신항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신공항 건설이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면서 적기에 개항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