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0월 중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금융교육을 대폭 내실화하는 한편, 청년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햇살론 유스 확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 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10.4.(금) 밝혔다.
- 10월부터 햇살론유스의 지원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급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넓히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은 더 두텁게 지원할 예정임.
- 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24년 공급계획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임.
- 또한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생계자금(1회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물품구매 등 용도로는 1회 최대 9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음.
- 영끌·빚투로 인한 투자실패, 전세사기, 불법사금융 등 금융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해당 금융교육이 꼭 필요한 재무적 의사결정 길목(첫 대출시, 첫집 계약시 등)에서 수요에 딱 맞는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