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필리핀정부와 공급망, 원전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10.7.(월) 밝혔다.
- 산업부는 금번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니켈(생산량 세계 2위), 코발트 등 광물자원부국 필리핀과 공급망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 또한, 한수원은 필리핀 에너지부와 「필리핀 바탄원전 건설 재개 타당성조사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86년 이후 중단된 바탄원전의 건설 재개 관련 경제성 및 안전성 등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조사할 계획임.
- 아울러, 같은 날 양국 경제단체 주관으로 양측 경제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원전·에너지, 건설·인프라, 항공정비·방산, 농업, 유통 분야 등 총 13건의 기업과 경제단체 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도 하였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체결된 기업 및 경제단체 간 MOU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붙임>
1. 「한-필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MOU 리스트
2. 「한-필 비즈니스 포럼」 계기 체결된 MOU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