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8.(화) 지정학적 요인 등에 따른 국제에너지시장 변동리스크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국내 천연가스 수급을 달성하기 위해 싱가포르,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과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 우선 한-싱가포르 정상회담(10.8일, 싱가포르) 계기로 산업부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간에 「한-싱가포르 LNG 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였음.
- 양국은 동·하절기 수요 패턴 차이를 활용한 LNG 스왑을 통해 수급 유연성을 확보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협상력을 제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임.
- 한국은 세계 3위의 LNG 수입국이고, 싱가포르는 트레이딩허브국가로서 세계 최고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 시너지가 기대됨.
<참고> 주요 협력내용 설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