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9.(수) 10월 중순과 하순에 출하될 배추 생육 상황과 출하동향을 점검하였고,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 ’24년 10월 중순에 출하될 배추는 8월과 9월 고온과 가뭄으로 뿌리 활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0월 들어서 전반적으로 작황이 호전되고 있음.
- 현장에 참석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월 상순 대비 중순과 하순 출하물량은 각각 2.5배, 4.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출하되는 배추는 9월과 달리 품위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 농식품부는 10월 상순과 중순 공급부족 완화를 위해 10월 중순과 하순에출하되는 가을배추 초반 물량의 조기 수확을 유도하고 있음.
- 이를 위해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을 활용하여 10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 중이며, 필요시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임.
- 한편, 기상 여건이 녹록치 않아 공급이 부족할 시에 대비하여 배추 생육관리 및 수입 물량 활용 등 대비책도 촘촘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