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 모금액과 기부 건수가 ’24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10.24.(목) 밝혔다.
- 10월 23일(수)까지 모금된 기부금 총액은 325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누적 금액인 323억 원을 0.6%(2억원) 가량 앞질렀음.
- 누적 모금액은 7월 1일 2백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100일 만인 10월 8일에 누적 3백억 원에 도달했으며, 2백억 원에서 3백억 원을 달성하는데 120일이 넘게 걸렸던 전년도에 비해 약 20일 이상 빠른 모금 속도임.
- 금액별 기부 건수 중 10만 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년 10월 23일 기준86.2%(약 21만 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5% 대비 약 15%p 가량 증가하였음.
-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지자체 현장 의견을 토대로 이뤄진 제도개선이 앞으로본격 시행됨에 따라, 연말 모금액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져 첫해 모금액 650억 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