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0.29.(화) 서울 삼성그랜드 인터내셔널 파르나스 호텔에서 아세안(ASEAN) 및 씨아이에스(CIS) 경쟁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국가의 최근 경쟁정책, 법 집행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올해는 수장급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로서 아세안 2개국(말레이시아·필리핀)과 씨아이에스 4개국(아르메니아·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 참석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는 시멘트, 밀가루 등 농·수산물과 같은 민생 관련 분야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각국의 법 집행 동향과 디지털 경제와 관련된 연구나 규제 방향 등을 공유하였음.
- 공정위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은 ‘디지털 경제의 기회와 도전에 대한 공정위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경쟁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소개하고, 구글·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공정위 조치 사례들을 발표하였음.
<붙임> 제2회 한·아세안·CIS 경쟁당국 협의회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