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89개의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4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10.30.(수) 발표하였다.
-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생활인구는 ’24.6월 약 2,850만명으로 지난 3월 보다 약 350만명 증가하였으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360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490만명의 4.8배를 보여 지난 3월의 4.1배 보다 커졌음.
- 등록인구 중 내국인은 매월 감소하는 반면 외국인은 늘었고, 체류인구는 2/4분기중 전반적으로 늘었으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과 기념일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중 체류인구가 가장 많았음.
-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24.6월중 11만5천원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평균 사용액이 큰 경향이 있었음.
-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 합계액은 전체 카드 사용액의 43.2%를 차지해 지역 경제에 적잖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강원과 광역시는 50% 넘게 차지하였음.
<붙임> 민관 데이터 가명결합 기반 ’24년 2/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