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3년 교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32,667톤CO2eq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10.31.(목) 밝혔다.
-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만 5천톤CO2eq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체 사업장 배출량이 5만톤CO2eq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임.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통부문 목표관리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업체 선정,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16년 시행 이후 약 374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음.
- 한편, 교통부문에서 ’23년 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24년 평가를 완료한 업체는총 28개이며, 실제배출량은 455,200톤CO2eq으로 목표배출량 487,867톤CO2eq 대비 32,667톤CO2eq을 추가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이번 성과는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것으로, 지속가능 교통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됨.
<참고> 교통분야 목표관리제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