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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신판매중개자 대상 「부정수입물품 유통 서면 실태 조사」 결과 발표
관세청
2024.10.31 6p
관세청은 부정수입물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통신판매중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수입물품 온라인 유통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10.31.(목) 발표하였다.

- 쿠팡, 네이버, 지마켓, 옥션, 십일번가는 ’20년부터 4회 연속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 노력 및 소비자 보호 시스템 개선으로 모든 조사 항목에서 ‘우수’ 수준 이상으로 확인됐됨.

- 알리익스프레스는 상품등록 시스템, 등록물품 검증절차에 대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품 판매 화면에서 소비자에게 해외직구에 대한 안내 정보나 구매대행 물품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 한편, 관세청은 올해 9월까지 통신판매중개자의 사이버몰, 온라인 카페·블로그,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판매하기 위해 국내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불법·부정 수입 물품이 약 470만 점, 464억원 상당이라고 밝힘.

- 적발된 주요 물품은 △법령에 따른 수입요건을 구비 하지 않은 식·의약품·화장품, 소형 가전 등(388억원),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방, 의류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74억원),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생활용품(2억원) 순임.

<참고> 세부 조사항목별 실태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