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 원자력청(CEA)과 10.31.(목)~11.1.(금) 양일간 서울에서 제26차 한-불 원자력 공동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원자력 연구개발, 원자력 안전 및 산업 등 3개 분야의 총 18개 기술협력의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우선 원자력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안전연구, 미래 원자력 기술, 제염 및 해체, 연구용 원자로, 핵연료, 방사선 기술, 핵융합 등 의제에 대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음.
- 한국과 프랑스는 비경수형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와 용융염원자로(MSR)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으로,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험 데이터 정보, 최신 연구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하였음.
<참고> 제26차 한불 원자력 공동조정위원회 개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