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위해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1.4.(월) 밝혔다.
- 먼저 경북지역 등을 대상으로 멧돼지 포획·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함.
- 환경부는 이미 경북지역에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트랩 등을 활용한 포획·수색을 실시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 바 있음.
- 올겨울에는 지난 3개월간의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 등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무인기 등의 기존 과학적 장비를 내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재배치하여 확산 저지를 위한 개체밀도 관리를 지속함.
- 인위적인 요인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확대 시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