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하여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 하였다고 11.4.(월) 밝혔다.
- 부산남부경찰서는 병원 의료진, 브로커, 가짜환자 등 270여명을 검거하였음.
- 보험사기는 합리적인 위험의 분산을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기능해야 하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이므로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보험사기 척결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갈 것임.
<참고> 보험사기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