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 해양회의(11.6~8)’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다짐한 「샤먼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1.7.(목) 밝혔다.
-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장관급협의체로, 동아시아 해양의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2003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음.
- 개최 8회 차를 맞는 올해 회의는 중국과 PEMSEA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PEMSEA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음.
- 특히, 6일에 열린 장관 포럼에서 동아시아 10개국 수석대표들은 건강한 동아시아 해양을 위해 현시점에서 필요한 요소로 ▲혁신적인 기술, ▲기금규모 확대와 투자, ▲민관 파트너십 등을 강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