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1.6.(수)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하였다.
- 벤처투자는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요소이나,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는 전체 투자의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벤처기업 비중(40%) 대비 다소 저조한 상황임.
-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를 ’27년까지 2조원 규모로 약 2배 성장시키고, 전체 벤처투자 중 비수도권 비중도 현행 20% 내외에서 30%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마련하였음.
- (주요 내용)
① 3년간(’25~’27) 1조원 규모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신규 조성
② 정책 목적의 벤처펀드에는 위험가중치 특례(100%)를 적용
③ 개인투자조합의 법인 출자한도를 기존 30%에서 40%로 상향
④ 중기부·행안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 벤처투자 협의회’를 신설
⑤ 지방 창업거점인 ‘스타트업 파크’ 5개소를 조속히 조성 등임.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통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모두 전용 벤처펀드를 1개 이상 조성하여 지방 벤처·창업기업 누구나 투자유치 기회를 갖고, 거대신생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