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BIBAN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11.4.(월), 11.5.(화) 이틀간 사우디 중소벤처·스타트업 분야 주요 동반자들과의 연이은 양자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사우디·중동지역 진출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 먼저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 핵심 부처와의 소통을 위한 첫 일정으로 4일(월)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창업기업 생태계 간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함.
- 투자부는 작년 우리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사우디 진출 거점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한국 기업의 중동지역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
- 특히, 이번 양 장관의 만남을 계기로 작년 중기부와 투자부가 체결했던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동진출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의 협약기간을 연장하였고, 이례적으로 올해 ‘BIBAN 2024’에 참여한 창업기업 12개사에 대해서도 투자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새로 담기며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