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하였고, 농축산물은 채소류가 15.6% 상승하였지만 전체 1.1% 상승하는데 그쳐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8.(수) 밝혔다.
- 김장재료는 가격이 하락세에 있어 김장이 본격화되는 11월 중순 이후에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됨.
- 먼저, 배추와 무 도매가격은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의 영향으로 지난달 배추 포기당 8,299원(10.상순), 무 개당 2,509원(10.중순)까지 도매가격이 상승하였음.
- 그러나, 10월 들어 생육에 적절한 기온이 유지되고, 농업인의 생육 관리 노력이 더해져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하락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그동안 원료 수급 차질로 제한 운영했던 김치업체도 가동이 정상화 되었음.
- 건고추(고춧가루), 양파, 마늘, 대파 등 다른 김장재료도 공급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김장재료 중 배추 다음으로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고춧가루는 지난해보다 건고추 생산량이 증가하여 도매가격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붙임>
1. 10월 소비자물가 조사결과
2. 주요 김장재료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실시 개요
3.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이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