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6.(수)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 세계 핵융합에너지 그룹 회의에 참여하였다.
- 이번 회의는 전 세계 핵융합 연구를 추진하는 40여 개 국가를 비롯해 국제기구 및 기관, 핵융합 기업 대표들이 모여 국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가속화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 이날 한국 대표단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의 핵융합 연구 주요 성과와 핵융합에너지가속화 추진 전략 등의 핵심정책을 소개하고,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한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였음.
- 특히, 한국형 핵융합 연구로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핵융합 실험로 건설사업 등을 통해서 축적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