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8.(금)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과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미 연준은 간밤 FOMC를 통해 정책금리를 25bp 낮추면서(금리 상단 5.0 → 4.75%), 지난 9월에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인하하였으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 그러나, 당분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그간 중동 상황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개편하고,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할 예정임.
- 또한, 기획재정부는 8.8 부동산 공급대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적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힘.
- 한편,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에 대응해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11월 중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하여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