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부는 우리나라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3차 공식협상이 11.11(월)~14(목)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Adam Fenn)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할 예정임.
- 우리나라와 영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이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19년 서명, ’21년 발효)하고,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 개선협상의 개시를 선언하였으며, 올해 1월 서울에서 제1차 개선협상, 3월 런던에서 제2차 개선협상을 개최하였음.
- 이번에 개최되는 제3차 개선협상은 지난 7월 영국 총선으로 노동당 내각이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협상으로서, 우리 정부는 서비스,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분야별 논의를 가속화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