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월 11일(월)부터 4주간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과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한정된 대륙별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인력양성허브 최초로 WHO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백신생산 실습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이번 교육에는 전 세계 중·저소득 27개국 59명이 참여하여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 세계적 수요가 높은 백신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준수하면서 제조하는 공정을 배울 예정임.
- 교육은 (재)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이 총괄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 등이 운영함.
<붙임>
1.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성과 및 계획
2.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 개요